연세대 미래캠 '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성장 협의체' 발족식 개최
[베리타스알파=박원석 기자] 연세대 미래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13일 '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성장 협의체 발족식'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.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성장 협의체는 강원RIS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중심대학인 연세대 미래캠을 주축으로 강원도내 6개 대학 교수, 강원대학병원, 건강보험심사평가원,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,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소재 혁신기관 소속 전문가, 강원도, 원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, 메디아나, 메쥬, 누가의료기, 네오에이블 등 10개 의료기기 기업 등 강원지역 산/학/연/병/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.
본 협의체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역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강원RIS의 비전인 '데이터 중심 지역산업 대전환'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 선도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현안/지역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수렴하고 기업별 맞춤형으로 전문가들을 매칭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, 궁극적으로는 지역대학 출신의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.
이날 협의체 발족식에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기재홍 부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소개, 혁신성장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, 협의체 운영/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.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남은우 단장은 "우리 사업단은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성장 협의체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을 전방위로 지원하려고 한다. 또한, 기업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